분재박물관
  • 1975년 한국분재연구소를 개설한 이래 만 40년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열심히 분재기술 문화보급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며 살아온 것에 긍지와 보람을 느낍니다. 이제부터는 지난 40년을 돌아보며 부족한 점은 더 배우고 새로운 마음으로 분재 기술을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응용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수목디자인 문화를 우리 삶 속에 보급하고자 합니다.

    자연은 창조자의 아름다운 손길이며 또한 온전한 섭리 모습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때문에 항상 자연과 함께 즐거워하며 끊임없이 자연으로부터 삶의 지혜와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이 고상한 취미를 사는 동안 더 열심히 연구 해보려고 합니다.

    동양정신은 원래 자연을 정복의 대상으로 삼지 않고 자연과 하나 되는 것이 이었습니다. 그래서 서양정원과는 달리 동양정원이란 칼로 자른 듯한 모양이나 대칭보다는 자연의 아름다운 선과 어긋난듯하나 조화를 이룬 멋있고 인상적인 부분을 자연 그대로 자기 마당에 축소 표현하여 참으로 즐거워하는 정신에서 출발하였습니다.

    또한 이러한 자연 문화로부터 가장 작은 축소 표현이 오늘날 분재. 분경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분재나 분경을 상황에 따라 조금 크게 표현하면 미니특수정원이 되는 샘입니다. 현대인의 생활은 자연과의 관계가 그렇게 녹녹하지 못한데다 가파르게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어 어느 때부턴가 귀농, 귀촌, 자연 취미생활 등 자연을 더 그리워하는 삶이 시대의 추세가 되었습니다. 한국수목디자인 대학에선 이와 같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아 정원수 가지치기

    특히 소나무, 특수목(아예 땅에서 분재 모양으로 키우는 미니정원수) 분재, 미니 특수정원디자인 및 시공을 아주 쉽게 지도하여 누구나 응용할 수 있도록 하며 도시민에겐 정신적인 힐링이 되고 귀농, 귀촌자에겐 웰빙이 되며 취미는 물론 희망자에겐 창업, 부업으로도 활용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물관장

  • 대표강사 약력

    ◦ 한국분재문화원 대표

    ◦ 분재박물관 운영

    ◦ 사이버 분재 대학 운영

    ◦ 한국수목디자인 대학 운영

    ◦ KBS, MBC, SBS TV, 라디오 300여회 분재 연사

    ◦ 산림청, 농업진흥청, 농협, 분재 강사 역임

    ◦ 사단법인 한국분재협회 및 분재조합 부회장 역임

    ◦ 경찰대학 고위정책과정 (나무와 인생 / 분재와 인생) 강사 역임

    ◦ 2013, 2014 서울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분재전문가 양성교육 주강사

    ◦ 정원수가지치기, 특수목, 분재, 미니특수정원 전문가 800여명배출

    ◦ 고려대학교 농과대학 원예학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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