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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심고, 행복을 기르며, 그리고 나무를 가꾸면서 나무의 사랑을 전하는 그 남자.


그 남자는 분재박물관에 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1월 이맘 때 쯤이면 '바람이 심하게 불지 않나'하는 마음으로 분재원을 서성 거리면서 

하우스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으로 만날 지도 모르겠네요.


혹은 1월, 2월 기간에는 전문가 양성반 가지치기 수업이 진행되어서

나무 본전정을 가르치시는 모습으로 만날 수도 있겠어요.


그 남자...누군지 짐작 가시죠?


그 분은 바로 가지치기기술대학 원장님이신 김재인 원장님이십니다.


40년을 나무만 바라보시고 나무처럼 분재원에 뿌리를 깊게 내리셔서

외출도 잘 하시지 않으신 채로 묵묵히 나무만 가르치시면서

평생을 희망을 심고, 행복을 기르며, 그리고 나무를 가꾸면서 나무의 사랑을 전하시는 목신(木信)이시기도 하시죠.


이런 멋진 원장님이 가꾸어 놓으신 분재원에 놀러오시지 않으실래요?


분재원의 교육생이 셨던 어떤 분은 이렇게  말씀하신 기억이 납니다.


"이 곳에서 분재를 다듬고 있노라면 진정한 행복의 길로 찾아가는 것 같아요....

나무를 가꾸는 것 -매일 지칠 줄 모르고 끊임없이 주기만 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기때문이지요..."
라고 말이예요.


그래서~아름다운 모습이 가득한 분재박물관으로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

연중 무휴입니다~


분재원 전경.jpg

                                                             -2015년도 가을 분재박물관 전경 일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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